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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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샘진구 대활약"…'놀토' 새해 첫 방송부터 한우파티 (ft. 이세영)

기사입력 2019.01.05 20:5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샘진구'의 활약으로 '놀토' 멤버들이 한우 파티를 벌였다.

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여진구,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새해 첫 시장은 홍성전통시장이었다.

이날 첫번째 음식은 소머리국밥이었다. 신동엽은 이미 다른 방송 촬영 차 방문한 적이 있는 곳. 그는 "태어나서 먹은 소머리 국밥 중 최고"라고 증언했다. 

그런 가운데 콜라보 노래는 '놀토' 최다 출연자인 방탄소년단의 '쩔어'. 처음 노래를 들은 뒤 받아쓰기에서 다들 '한해  춤'이라는 가사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샤이니 키는 방탄소년단이 '쩔어'로 컴백을 할 당시 MC를 했던 기억을 살려 "쩔어쩔어쩔어 우리 연습실 땀내"를 유추했다. 

이들은 다수결로 다시듣기를 결정했다. 그러나 다시듣기를 한 후에도 키와 한해의 의견이 나뉘었다. 급기야 여진구는 한해의 주장에 "목을 걸 수 있겠냐"고 질문하기까지 했다.

결국 한해의 "쩔어"로 밀어붙였지만, 틀렸고 또 한번의 도전에서 이세영이 "쩌렁"을 밀어붙인 끝에 절반의 소머리국밥을 먹을 수 있었다.

다음은 한입 간식 문제. 찐빵을 두고 드라마 명대사 맞추기를 진행한 가운데, 한해만 맞추지 못했다. 특히 마지막 문제인 '해를 품은 달' 명대사는 거의 여진구가 맞추다시피 했다.

2라운드는 한우 모둠 구이를 두고 김조한의 '널 위해 준비된 사랑' 가사 문제가 나왔다. 김조한은 앞서 멤버들이 교포 발음을 이유로 기피했던 가수.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다시 만나게 된 김조한 앞에서 멘붕에 빠졌다. 그나마 김조한의 1집을 즐겨들었다는 김조한이 가사를 가장 가깝게 유추했다.

역시 첫번째 시도에서는 실패한 가운데, 띄어쓰기 힌트를 본 뒤 이들의 추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내 영혼의 깊은 x 속에서'이라는 가사에서 x가 미지인 가운데, 여진구가 ccm가수가 작사했다는 것을 이유로 샘을 유추해냈다.

결국 정답을 맞춘 이들은 '샘진구'를 찬양하며 한우 모둠 구이를 먹을 수 있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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