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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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유이 의심한 윤진이에 "나가 살아" 독설

기사입력 2019.01.05 20: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차화연이 윤진이를 나무랐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64회에서는 오은영(차화연 분)이 장다야(윤진이)에게 화를 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금병(정재순)은 장다야의 머리채를 잡았고, 장다야는 김도란(유이)이 박금병을 만류하는 사이 방으로 도망쳤다. 오은영은 장다야를 따라갔고, "너 이륙이랑 분가해. 너 맨날 할머니한테 머리 잡히는 거 더 이상은 도저히 못 봐주겠어"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장다야는 "형님이랑 대륙 오빠한테는 분가 소리도 안 하시면서. 어머니. 제가 그렇게 미우세요?"라며 쏘아붙였고, 오은영은 "내가 언제 널 밉다고 했어. 할머니한테 당하는 게 안쓰러워서 하는 소리잖아. 큰애랑 대륙이랑 분가하면 말이 안 되지"라며 설득했다.

장다야는 "형님이 할머니 모시고 나가 살면 되잖아요. 왜 저한테만 나가라고 하시는 건데요. 어머님이 김 비서. 형님만 챙기시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야밤에 강 기사 아저씨 방에 가는 거 이상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저한테만 야단치시고"라며 우겼다.

오은영은 "큰애는 네 생각을 얼마나 하는데. 너 안쓰럽다고 오늘은 할머니 방에서 잔다고 했어. 넌 큰애 흠이나 잡으려고 하고 나랑 큰애 이간질 시키고. 그냥 이륙이랑 나가서 살아"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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