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이상아가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상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공개하며 막말하는 몇 명의 악플러들 때문에 괜한 상처 받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 드린다"며 '살면서 좋은 말만 듣고 살 순 없다. 그치만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말로 사람을 죽이는 정도까지 다다랐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이어 "부득이하게 인친 정리 좀 해야겠다"면서 "게시물 30개 이하, 비공개인 분들은 팔로워 차단해야 할 것 같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SNS 친구 정리를 예고했다.
이상아는 지난 1일에도 악성 댓글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아는 tvN '둥지탈출3'에 딸 윤서진과 출연, 세 번의 결혼에 대해 고백했다. 하지만 이후 악성 댓글에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