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종혁이 '정글의 법칙'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배우인 오종혁과 김수용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종혁의 등장에 한 청취자는 "벌써 '절글의 법칙' 6번째 출연이다. 왜 그렇게 자주 출연하느냐"고 궁금해했고, 이에 오종혁은 "잡일을 할 사람이 필요한 것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이어 "자주 가다 보니 경험이 쌓여서 (김)병만이 형이 다른 일을 할 때, 제가 주로 잡일을 한다. 그런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이제는 완전히 가족 같겠다"고 물었고, 오종혁은 "맞다. 병만이 형은 식구 같다"며 애정을 보였다.
한편 '뱀파이어 아더'는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칭하는, 그러나 송곳니도 나지 않고 날지도 못하는 뱀파이어 소년 아더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오는 2월 1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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