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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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시어부' 이덕화→샘해밍턴, 새해 '어복' 폭발…방어잡이 성공

기사입력 2019.01.04 00:38 / 기사수정 2019.01.04 00:3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도시어부' 멤버들이 새해 첫 날부터 어복이 폭발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제주도 방어를 낚시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남겼다.

이날 이덕화는 "초반에 잡고 조기 퇴근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고, 이경규 역시 "나는 방어 체질이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어 낚시를 위해서는 계속해서 낚시대를 흔들어야했다. 멤버들은 "이거 쉽지 않네", "팔이 너무 아프다", "어깨까 아픈데요?"라며 힘들어했다. 

이때 이덕화에게 첫 입질이 왔고, 그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힘차게 낚시질을 했다. 그 결과 그는 60cm 방어를 잡아 모두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했다.

이후 샘 오취리, 이경규가 낚시에 성공했다. 특히 이경규는 65cm 방어를 낚고 "보이나? 보아라. 그리고 생각하라"라며 허세 가득한 소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샘 해밍턴은 계속해서 방어를 낚아 '新(신) 방어왕자'에 등극했다. 반면 샘 오취리의 경우 어린 방어 낚시 이후 조용했고 샘 해밍턴에게 화풀이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도연 역시 새해 첫 낚시에 성공했다. 장도연은 방어가 잡히자 천천히 줄을 감아올렸다. 그러던 중 방어의 힘에 끌려다녔고 "선생님! 뜰채요 뜰채"라고 소리쳤다. 그의 낚시 잡이에 이덕화와 이경규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계속해서 방어를 낚은 멤버들. 그러던 중 이덕화에게 다시 한번 거대한 입질이 왔고, "이건 1m 넘겠다"라며 환호했다. 그의 낚시에 멤버들 모두 투입돼 함께 낚시대를 올렸다. 하지만 방어가 아닌 부시리였고, 모두 허탈해했다.

멤버들은 이날 금배찌 획득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많은 방어를 잡으며 새해 첫 낚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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