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후속곡으로 새해 활동의 힘찬 포문을 연다.
2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가가, 하루, 유채, 선샤인, 로하)가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2번 트랙에 수록된 '꿈꿨어(Dream About U)'로 후속곡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후속곡 '꿈꿨어'는 네이처의 화사하고 순수한 목소리와 화려한 백그라운드 보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업템포 댄스곡으로, '난 니 꿈꿨어'라는 주제로 풀어낸 수줍은 소녀들의 마음을 조심스레 고백하는 내용의 가사가 곡의 상큼함과 잘 매치된다.
여기에 화려하고 폭발적인 사운드의 EDM 느낌이 물씬 풍겼던 타이틀곡 '썸'과는 또 다른 발랄함과 귀여움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네이처는 이전까지의 활동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물론,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아카펠라 영상들을 공개하는 등 가수로서의 다양한 매력과 음악성을 인증한 바 있어 이번 후속곡 활동을 향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네이처는 지난해 8월 데뷔 앨범 '기분 좋아'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신예 걸그룹으로, 3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8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데뷔 첫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신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네이처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서도 다양한 색깔의 무대 구성과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2019년 보다 더 빛나는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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