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5:19
경제

KT 황창규 회장, 3월 5G 상용화 앞두고 다보스포럼 찾는다

기사입력 2018.12.31 16:35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내년 3월 5G 상용화를 앞두고 1월 21일부터 5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포스포럼)에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 리더들에게 5G로 인해 가속화될 '4차산업혁명과 글로벌 연대'에 대해 설파하는 한편,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GEEP)에 대한 경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황창규 회장은 2015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로 5G 리더십을 가져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정부 차원에서 5G 리더십 확보에 나서면서 우리나라는 내년 3월 5G를 사용할 수 있는 최초 국가가 된다. 

이번 다보스 포럼의 주제와도 맞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4.0'을 주제로 열린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어떻게 글로벌 연대 구축할 것인가를 두고 세계 경제 정상들이 논의를 펼친다.

황 회장은 '5G 올림픽'으로 치러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계 최초 5G의 의미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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