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가 1월 3일 오후 9시 50분 CGV스타라이브톡을 개최한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번 CGV스타라이브톡은 유해진, 윤계상, 엄유나 감독이 참석, 개봉 1주 전 전국 각지의 CGV 관객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와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장 뒷이야기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대화를 나눌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말모이' CGV스타라이브톡은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CGV영등포를 포함, 전국 18개 극장(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대학로, 동수원, 목동, 서면, 소풍, 압구정, 오리, 왕십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 춘천)에서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다.
'말모이' CGV스타라이브톡은 CGV 공식 홈페이지와 CGV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유해진과 윤계상의 만남,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 속에 '말모이'는 다가오는 새해, 2019년 1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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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