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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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기상천외한 음식에 두손두발 "훈련장서 맡은 냄새"

기사입력 2018.12.28 15:17 / 기사수정 2018.12.28 15:1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맛있는 녀석들' 출연자들이 취두부에 '넉 다운' 됐다.

2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주에 이어 '미각 전지훈련'을 떠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맛 여행의 핵심'이라 불리는 야시장을 찾아 다양하고 이색적인 음식을 맛보았고 희로애락도 함께 경험했다.

전지훈련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제작진은 취두부, 거위숙회 등의 음식이 포함된 25장의 카드를 준비했고, 멤버들이 직접 카드를 뽑아 음식을 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자신들의 취향과 맞는 메뉴가 나오길 기대하며 카드를 뽑았으나 세계 3대 악취 음식이라 불리는 취두부가 선정됐다. 또 돼지 간으로 만든 '돼지 간 국'등 난생 처음 보는 기상천외한 음식들이 줄줄이 선정돼 단체 '멘붕'에 빠졌다.

결국 자신들이 뽑은 메뉴라 거부할 수 없자 도전에 나섰으나 "유격 훈련장에서 맡아본 냄새다", "맛이 지리다" 등 다소 리얼하고 적나라한 맛 표현을 했다.

연예계 대표 프로 먹방러들도 두손두발 들게 한 야시장 메뉴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iHQ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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