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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아찔한 사돈연습' 장도연 母, 장도연♥남태현 모습에 눈물

기사입력 2018.12.28 13:4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의 장도연-남태현, 오스틴강-경리, 권혁수-미주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28일 방송되는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장남 커플과 장모님의 훈훈한 만남이 계속된다. 지난주 남태현의 집을 찾은 장도연 어머니의 뜨거운 사위 사랑이 시선을 사로잡은데 이어 이날도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로 설렘을 선사할 예정.

지난 방송에서 정성 가득한 진수성찬으로 남태현의 마음을 울린 장도연 어머니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잇달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장인어른이 정성스레 작성한 손편지는 물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소중한 물건들을 건네며 사위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는 것. 또한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등장한 장남 커플을 보고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장도연, 남태현 커플과 함께 마지막을 맞는 1기 ‘비주얼 커플’ 경리와 오스틴강, ‘비글 커플’ 미주와 권혁수의 커플 모임이 그려진다. 그간 꽁냥꽁냥 로맨스로 연애 세포를 자극했던 두 커플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꿀 떨어지는 면모를 뽐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김봉곤 훈장의 서당을 방문한 박종혁의 혹독한 처가 생활도 펼쳐진다. 아궁이에 불 지피기, 서당 체험 등 도시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일정에 급기야 박종혁은 피로를 호소하고, 안쓰러운 듯 바라보던 김자한과 역대급으로 독특한 스킨십을 나누게 된다고. 화가 잔뜩 난 김봉곤 훈장이 회초리를 든 모습도 예고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28일 오후 7시 30분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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