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05 10:42 / 기사수정 2009.10.05 10:42
성남은 2009 K-리그 26라운드 경기가 열린 3일 오후 사샤, 조동건, 몰리나(이상 성남)의 활약으로 3골(×1)을 쏘아 올리며 상대팀 강원에 3-0으로 홈(×0.5)에서 승리(×2)를 거뒀다.
후반 39분 조동건의 도움을 받은 몰리나의 쐐기골은 경기 종료 15분전~종료시 득점(×0.2)에 해당됐고, 26라운드 경기를 치른 14팀 가운데 가장 많은 슈팅 21회(×0.1)에 유효슈팅 6회(×0.1)로 점수를 보탰다. 실점항목에서는 경고나 퇴장 없이 파울 17회(15개 초과시×-0.1)로 단 0.2점만을 잃었다.
이로써 성남은 총 8.2점을 얻어 2009 K-리그 26라운드 베스트팀에 올랐다. 2009 K-리그 6라운드와 피스컵코리아 4라운드에 이어 올시즌 3번째이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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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의 조동건 (C)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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