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26 08:1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케이윌이 총천연색 공연으로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장식했다.
케이윌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19 전국투어 콘서트 '더 케이윌(THE K.WILL)'의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전국투어의 시작이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개최된 서울 공연은 사흘간의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1만2천명의 관객을 동원,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고 아름답게 펼쳐졌다.
이날 ‘니가 필요해’와 ‘초콜릿’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연 케이윌은 이어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너란 별'과 '선물', 'Love Blossom'(러브 블러썸)으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팬들은 열띤 환호성으로 보답했다.
최근 성공적으로 완성한 정규 4집의 타이틀곡 무대도 이어졌다. 케이윌은 "관객분들께 너무나 들려주고 싶은 곡"이라며 정규 4집 파트 1, 2의 타이틀곡 ‘실화’, ‘그땐 그댄’으로 관객들의 쓸쓸한 겨울 발라드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또 JTBC '히든싱어5' 케이윌 편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 정한을 비롯해 지원자들이 함께한 '히든싱어즈'의 특별한 무대도 펼쳐졌다. 케이윌은 히든싱어즈와 '이러지마 제발', 'Marry Me'(메리 미)를 노래하며 환상의 호흡을 드러냈다.
스타쉽 사단의 게스트 참여도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22일 소유, 23일 몬스타엑스, 24일 듀에토, 25일 우주소녀까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스타쉽 맏형 케이윌과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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