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염정아, 김보라 입주 과외 거절 "돈 필요하면 얘기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KY 캐슬' 염정아가 김보라의 입주 과외 제안을 거절했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혜나(김보라 분)는 한서진(염정아)이 자신을 회장 후보에서 사퇴하게 만든 일을 언급했다. 

혜나는 "솔직히 아줌마를 원망했다. 엄마 병원비와 생활비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나도 잘한 건 없다. 아줌마를 원망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예빈(이지원)이 아직도 기초반이지 않냐. 3개월만 입주 과외하면 반드시 심회반으로 올려놓겠다. 중학교 때부터 애들 과외했다. 100% 상위권으로 올랐다. 3개월 안에 레벨업 못 시키면 내 발로 나로고 과외비도 돌려주겠다"며 제안했다.

한서진은 "영특한 아이"라고 칭찬하면서도 "입주 과외는 어렵다. 대신 돈이 필요하면 아줌마에게 얘기해라"며 거절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