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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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YG보석함', 특별 평가단 위너 출격…오늘 첫 탈락자 나온다

기사입력 2018.12.21 11:26 / 기사수정 2018.12.21 11:3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위너가 'YG보석함' 특별 평가단으로 출연해 YG 차세대 보이그룹 선발을 돕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11시 연습생들이 2인 유닛을 결성해 데뷔조 자리에 도전하는 'YG보석함' 6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연습생들은 지난 '1:1 자리 바꾸기' 영상 평가에 참가했던 블랙핑크에 이은 특별평가단 출연 소식에 귀 기울였다. 김승훈은 이번 경연에 등장하는 특별평가단으로 "지드래곤 선배님?"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했지만, 진행자는 "군대에서도 평가할 수 있을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2 유닛 자리 바꾸기' 특별평가단의 주인공은 위너였다. 트렌디한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가장 잘 표현하는 위너는 지난 19일 발표한 새 싱글 'MILLIONS(밀리언즈)'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위너는 컴백을 앞두고 'YG보석함' 특별평가단으로 출연해 연습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시윤·윤재혁 유닛은 실력 평가 전 자신이 쓴 캐릭터 모자의 귀를 움직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박정우·하루토 유닛은 해드폰을 씌워주는 영화 명장면을 패러디했고, 서로 손벽을 맞대며 재치있게 두 사람의 이름을 딴 팀명을 홍보했다. 위너는 연습생들의 영상을 보면서 "귀엽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강승윤은 "에너지는 굉장히 좋은데요?"라며 연습생들의 영상을 자세히 평가했고, 송민호 또한 "끼가 있는 것 같아"라며 의견을 냈다. 윤시윤·윤재혁, 박정우·하루토에 이어 최현석·정준혁, 김승훈·이병곤 유닛이 본격적인 실력 평가 무대에 나섰다. 위너는 "잘한다. 재능이 있네" "유력하게 뽑아야 할 한 팀인 것 같아요" 등 연습생들의 무대를 살펴보며 도전 유닛을 추렸다.

21일 방송되는 'YG보석함' 6회는 연습생들이 2인 유닛을 결성해 데뷔조와 맞대결하는 '2:2 유닛 자리 바꾸기'가 방송된다. 이번 경연을 통해 첫 탈락자가 나오는 만큼 연습생들이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0부작 'YG보석함' 6회는 21일 오후 10시 VLIVE에 먼저 공개 후 22일 오전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LIVE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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