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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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파머시 LPGA 챌린지' 3라운드 유선영 공동 3위

기사입력 2009.09.27 13:25 / 기사수정 2009.09.27 13:25

홍애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VS/파머시 LPGA 챌린지'(총상금 110만달러) 3라운드에서 유선영(23)이 공동3위에 올랐다.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 블랙호크 골프장(파72.6천21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유선영이 전반에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후반 들어서도 깔끔한 플레이로 9개 홀 모두 보기 없이 파세이브로 마무리 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안젤라 스탠포드(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안착했다.
 
선두에는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선두를 잡고 있어서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뒤이어 양희영(20·삼성전자)이 크리스티나 김(25. 한국명 김초롱), 비키 허스트(19·캘러웨이) 등과 함께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9위에 올라와 있고 강혜지(19)와 정지민(25)은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만들며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김인경(21·하나금융)은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홍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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