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 약속' 배해선, 사무장 연상시키는 깔끔한 패션 '완벽한 오선주'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신과의 약속' 배해선의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배해선은 우나경 (오윤아 분)의 최측근이자 천지건설 법무실의 사무장 오선주 역으로 분했다. 특히 배해선은 캐릭터를 더욱 살려주는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해선은 오선주 캐릭터에 걸맞는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턱 선까지 똑 떨어지는 단발머리로 정갈한 분위기를 냈으며, 안경까지 착용해 스마트한 느낌까지 더했다. 또한 패션 부분에서는 베이지, 화이트 같은 차분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컬러의 블라우스와 자켓, 베스트 조끼 등을 매치 시켜 드라마 속 직업인 사무장의 모습을 군더더기 없이 보여줬다. 특히 배해선은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패션에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승화시켰다.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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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