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4 23:05 / 기사수정 2009.09.24 23:05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4일, 게임개발,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에 신규 스토리 퀘스트 3종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독특하고 참신한 스토리로 재미를 더해주는 아틀란티카의 퀘스트에 '기계로봇의 사랑'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디트로이트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서브 퀘스트 '기계로봇의 사랑'은 인간 소녀 '에이미'를 짝사랑하는 로봇 '로보타'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전개되는데, 102레벨부터 NPC '에이미'를 통해 시작할 수 있다.
'기계로봇의 사랑'과 함께 '위기에 처한 상산 마을' 퀘스트가 업데이트 되었다. '위기에 처한 상산 마을' 퀘스트는 창사 마을 '상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창사 조자룡이 만들어 준 샘 '운천'이 어느 순간 말라버려 농사를 짓지 못하는 위기 상황에 빠진 마을 주민들이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퀘스트는 98레벨부터 베이징 동쪽의 NPC 훈련병 '장저'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추가된 '고크스타 호의 주인' 퀘스트는 바이킹 마을에 얽힌 퀘스트로 바이킹 마을의 여족장 '오사'가 전사한 후 족장 자리를 놓고 개파 간 벌이는 다이내믹한 스토리로, 98레벨부터 오슬로 마을 동쪽에 위치한 'NPC 에스벤'을 통해 시작할 수 있다.
한편, 매주 아틀란티카의 무술 대회 최고 고수를 뽑는 '통합최강자전'에 최고의 실력자에게만 제공하는 '초단' 등급이 추가되었다. 실력에 따라 1급에서 18급까지 부여되던 등급에 1급보다 상위 등급인 '초단'이 새롭게 추가되어 진정한 최고 고수가 가려지게 된다. 초단은 1급인 플레이어가 통합최강자전에서 4라운드 이상 승리할 경우 획득하게 되고, 초단을 획득한 상태에서 4라운드 전에 패배하거나 미 참가시 1급으로 자동 강등하게 된다.
아틀란티카 김태곤 PD는 "새로운 퀘스트 3종이 추가되어 각각의 독특하고 참신한 스토리를 풀어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꾸준한 업데이트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업데이트될 새로운 전투 시스템과 하우징 시스템 등이 준비되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틀란티카 공식홈페이지(http://atlantica.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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