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본격적으로 상승궤도를 탔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전국기준 9.2%, 11.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첫 방송 당시 7.2%, 7.6%의 시청률로 시작했던 '황후의 품격'은 지난방송분에서 7.9%, 10.5%를 기록하며 두자릿수를 돌파하더니 이번 방송에서도 계속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3.9%, 5.2%를, KBS 2TV '죽어도 좋아'는 2.4%, 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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