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국경없는 포차'가 안정환의 합류로 파리 포차 완전체를 결성한다.
12일 방송되는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4회에서는 파리 포차 영업 둘째 날, 안정환의 합류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이야기를 전한다. 안정환은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요리와 꼼꼼한 서빙 실력을 뽐내며 '츤데레 에이스'에 등극한다.
아시안게임 중계로 뒤늦게 합류한 안정환은 프랑스에서 1년 동안 선수시절을 보낸 만큼 많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막내 샘 오취리에게 혹독한 신입교육을 받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막내라인인 신세경, 이이경, 샘 오취리는 이른 아침 장을 보러 나서고, 이이경 식 생존 영어가 빛을 발한다. 계산할 때만 되면 언어 때문에 긴장하는 이이경은 생존 영어에 이은 생존 불어 암기법을 선보인다. 과연 그가 혼자 불어로 계산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파리 포차에는 캡틴 셰프 신세경의 제안으로 웰컴 디쉬 '김부각'이 도입된다. 또 '오늘의 스페셜 메뉴'는 치즈 달걀말이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영업 전 크루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신세경의 치즈 달걀말이는 과연 현직 음식 프로그램 MC인 안정환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큰 형님 박중훈과 둘째 형님 안정환의 시선강탈 '형님 브로맨스'가 펼쳐진다. 안정환 덕후임을 고백한 박중훈이 파리에서 유독 안정환을 기다렸던 사연도 공개된다. 막내 라인들이 장보는 동안 숙소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진 이들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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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