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9:26
사회

[포인트:컷] 홍록기 "결혼 7년만에 아내 임신, 매순간 최선 다하는 중" (영재발굴단)

기사입력 2018.12.12 10:19 / 기사수정 2018.12.12 16:1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홍록기가 SBS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12일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서는 홍록기가 출연, 아빠가 되는 소감부터 패션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록기는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가진 소감을 밝히면서 임신한 아내를 위해 최고의 남편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오십의 나이에도 아내가 부르면 자다가도 몸부터 일으킨다는 그는 "임신했을 때 잘해주는 건,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떠나 애한테도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예계 대표 패션 리더인 홍록기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갖게 된 것도 어린 시절 환경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혔다. 집이 어려웠던 시절, 같은 옷을 다른 스타일로 변형시켜 입으려고 노력한 것이 패션 센스를 갖게 된 계기라고 전했다. 현재 갖고 있는 옷의 개수만 해도 3000여벌이라며 다시한번 연예계 패션 피플임을 입증했다.

또 어린 시절 롤모델이 배우 최민수였다던 홍록기는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게 된 계기도 최민수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최민수의 패션을 따라하던 그 시절, 지나가던 행인이 자신의 뒷모습을 보고 최민수로 착각해 어깨를 붙잡았다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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