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기성용이 풀타임으로 나선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에게 패했다.
뉴캐슬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기성용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울버햄튼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7분 코스타의 크로스를 호타가 가슴으로 받은 후 슈팅까지 연결했다. 그러나 뉴캐슬이 6분 뒤 페레즈의 동점 헤더골로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1-1 상황에서 전반을 마무리했다.
뉴캐슬은 후반 11분, 실수를 범한 예들린이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잘 버텼지만 결국 후반 추가시간 울버햄튼의 도허티에게 역전골을 헌납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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