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터키 슈퍼매시브에서 활약했던 허영철 코치가 CLG(카운터 로직 게이밍)에 합류했다.
CLG는 5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허영철 코치의 영입사실을 알렸다. 허 코치는 자신의 SNS에 "CLG에서 일하게 되서 감사하다"며 "미국에서 시작하는 큰 도전이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제닉스 스톰에서 원거리 딜러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허영철 코치는 이후 선수를 은퇴하고 베트남 사이공 조커스에서 코치를 시작했다. 팀 바이탈리티와 중국 DS 게이밍을 거친 허 코치는 지난해 말 터키 슈퍼매시브로 이적 팀을 TCL 윈터와 서머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근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까지 슈퍼매시브를 이끌었던 허 코치는 북미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됐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CLG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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