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6 20:09 / 기사수정 2009.09.16 20:09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예당 온라인이 사명변경과 신임대표 선임을 통해 성장을 예고했다.
오디션, 프리스톤테일 시리즈, 에이스 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기업 예당 온라인은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결의를 통해 유현오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사명을 '와이디 온라인(YDONLINE, www.ydonline.co.kr)'으로 변경했다.
유현오 신임대표는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재임시 싸이월드를 국내 1위 커뮤니티로 키워낸 바 있으며 메신저서비스인 네이트온을 싸이월드와 연계해 메신저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의 서비스로 자리 잡게 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SK커뮤니케이션즈 설립 이후 최대실적 달성 및 지속성장을 이끄는 등 탁월한 경영수완과 인터넷 비즈니스 1세대로 국내외 인터넷 및 게임업계 관련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와이디 온라인의 도약에 중차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새로운 출발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세계각국에 진출한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으로서 구축된 인지도를 유지하고 해외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와이디 온라인'으로 최종 확정했다.
와이디 온라인은 올 하반기 밴드마스터, 패 온라인, 오디션 2등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작 게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사명변경과 유현오 신임대표 선임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겠다는 각오다.
와이디 온라인 유현오 대표는 "온라인게임은 통신, 인터넷을 잇는 미래 IT 산업의 핵심 동력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문화 콘텐츠로서 향후 국가 수출 주력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분야."라고 말하며,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전문 경영의 체계가 잡힌 와이디 온라인에서 인터넷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와이디 온라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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