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ZENONIA', 美 전역 애플 매장에 확산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애플 앱스토어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게임빌의 'ZENONIA'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어 주목된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최근 미국 전역의 애플 매장과 Best Buy 매장에서 자사의 앱스토어용 게임인 'ZENONIA'가 추천 게임으로 소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애플이 자체적으로 앱스토어용 게임 중 베스트 게임들만을 엄선해 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애플은 통상 마케팅 전략 차원에서 자사의 기기에 적합한 음악, 게임 등의 콘텐츠를 매장 전시 제품에 활용해 왔기 때문에 이번 프로모션에서 'ZENONIA'를 적극 홍보하고 있는 것은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게임빌의 'ZENONIA'는 애플 앱스토어의 온라인 흥행 몰이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수많은 방문객의 입소문을 통해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지 3일 만에 미국 유료 게임(All Games Top Paid) Top 10에 진입하며 파란을 일으켰고, 아직까지도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국내에는 이 게임의 후속작인 '제노니아 2'가 최근 출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