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야구선수 아내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의 결혼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미 일년전 결혼을 발표하고 그해 딸 아인 양을 출산했다. 결혼식은 일년만에 올리게 된 것.
허민은 "결혼 준비도 신부로서보다는 엄마로서 준비하게 되더라. 오늘도 딸이 계속 울어서 시아버님이 돌봐주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한 남자의 아내가 되고 또 야구선수 아내가 돼 내조를 하다보니 평소의 모습이 바뀌었다"라며 "까부는 것도 자제하게 된다. 주위에서 걱정도 많이 하셨는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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