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이 아내 허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의 결혼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허민은 "이제 아이가 돌이 됐다. 활동도 활발하게 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인욱은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다 대구로 내려와서 많이 미안하다"라며 "집에서 한번씩 울때가 있어서 마음이 안좋았다. 애교는 부리는데 경상도 남자다 보니까 표현이 부족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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