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솔미가 강지환 매장 폐업에 실패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15회에서는 유시백(박솔미 분)이 가리봉점 폐업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백은 백진상(강지환)을 매니저로 보낸 가리봉점 폐업을 위해 직접 매장으로 나섰다.
백진상은 유시백에게 2주 동안 매출이 2배로 늘어난 매출표를 건넸다. 유시백은 백진상이 정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치킨을 판 사실을 알기에 어이없어 했다.
하지만 백진상은 유시백이 매출만 오르면 다른 조건은 필요 없다고 한 얘기를 했다. 유시백은 결국 가리봉점 폐업에 실패하고 말았다.
강인한(인교진)은 소식을 듣고 심기가 불편해졌다. 유시백은 "일의 순서만 바뀐 거다"라고 얘기하며 다른 계획을 설명했다. 강인한은 종이를 구겨 던지며 "말은 되게 잘하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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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