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레드벨벳 조이 "평양 공연 못 가 아쉬워"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으로 평양 공연을 꼽은 가운데, 조이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레드벨벳 컴백 V라이브가 공개됐다. 이날 V라이브에는 레드벨벳 멤버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가 참석했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은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을 받았다. 슬기는 평양 공연을 꼽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간 거였잖나. 평화에 한걸음 가까이 가고자, 도움을 드리고자 간 거였다. 한민족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옥류관 냉면에 대해서 슬기는 "잔치국수 같은 맛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평양 공연에 참석하지 못했던 조이는 "가고 싶었는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못 가게 돼서 많이 이슈가 되고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알비비'(RBB)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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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