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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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뽀걸즈' 김갑수 "'여인의 향기' 알파치노와 같은 탱고 볼 수 있을 것"

기사입력 2018.11.29 15:0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갑수가 '땐뽀걸즈'를 통해 보여줄 매력에 대해 말했다.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현석 PD, 김갑수, 박세완, 장동윤,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이 참석했다.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아이들을 그린 8부작 성장드라마.

김갑수는 땐뽀반을 이끄는 이규호 선생님을 맡았다. 댄스스포츠반 선생님을 맡은 만큼 그도 춤을 보여줘야했다. 

먼저 그는 "나도 춤을 추는 장면이 있다. 일단 춤의 기본을 알아야해서 룸바, 차차차, 삼바, 자이브 등을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잘 추지는 못하지만 나한테 제일 어울리는 건 탱고다. 예전 알파치노가 '여인의 향기'에서 춘 것 같은 탱고를 전부는 아니더라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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