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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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EXID LE "멤버 혜린, 여전히 말 안들어...노잼이야"

기사입력 2018.11.29 13:24 / 기사수정 2018.11.29 13:2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EXID 혜린과 LE가 태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EXID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솔지가 없던 EXID가 했던 인터뷰 내용들을 언급하며 "LE씨가 임시 리더를 맡으면서 애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하소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주인공이 누군지 물었고 모두 혜린을 지목했다.

이에 혜린은 "아니다. 요즘은 말을 잘 듣는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LE는 "아니다. 여전히 그렇다"며 "무언가 정리를 하려고 이야기하면 옆에서 엄청 크게 다른 이야기를 해 방해가 된다"고 밝혔다.

혜린은 "그게 다 재미를 위해서다"라고 했고 LE는 "노잼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를 본 김신영은 "싸우지 마세요"라며 "EXID는 사이 좋다. 이 정도면 분위기 좋은 거 아닌가"라며 상황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캡처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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