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언니쓰'로 우정을 쌓은 강예원과 홍진영이 또 한 번 뭉쳤다.
12월 1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펫츠고! 댕댕트립'에서 강예원은 펫샵을 방문, 홍진영과 계획에 없던 만남을 가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영은 강예원이 방문한 펫샵에 세 마리 반려견과 함께 깜짝 등장했다. 그는 강예원을 발견하고 "언니가 여기서 뭐하고 있냐"라며 반갑게 인사하고 자신의 반려견을 소개했다.
홍진영의 반려견들은 해외 스타들의 이름을 연상시키는 (안젤리나)졸리, (패리스)힐튼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강예원에게 "지금 동물농장 찍고 있는 것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반려견과 함께 뉴욕 여행을 간다는 강예원의 말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펫츠고! 댕댕트립'은 12월 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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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