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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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아더' 오종혁·기세중·이휘종, 연습 현장 공개…30일 개막

기사입력 2018.11.28 13:07 / 기사수정 2018.11.28 13:1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뱀파이어 아더'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 신진 작가 데뷔 프로그램인 '블랙앤블루 시즌4'를 통해 선정돼 1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친 작품이다.

'뱀파이어 아더'는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칭하지만 송곳니도 나지 않고 날지도 못하는 뱀파이어 소년 아더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다. 서휘원 작가와 김드리 작곡가의 상상력으로 탄생했다. 또한 김동연 연출과 양주인 음악감독, 한정석 작가의 멘토링과 협업을 통해 1년여의 작품 개발을 진행했다.

공개된 연습 사진에는 창작 초연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게 된 배우들과 스텝들의 현장이 담겨 있다.

오종혁, 기세중, 이휘종이 날아오를 날을 꿈꾸며 완벽한 뱀파이어로서의 성장을 꿈꾸는 아더 역할을 맡았다. 김수용, 윤석원, 정민은 평생 아더만을 위해 헌신하지만 비밀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존으로 변신한다. 유주혜, 홍지희는 아더에게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하는 엠마 역할을 맡았다.

'뱀파이어 아더'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30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공연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뱀파이어 아더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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