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는 11월 28일 외국인 선수 토미 조셉과 총액 100만불(계약금 30만불, 연봉 70만불)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출신 내야수인 토미 조셉(Thomas Joseph,1991년생, 우투/우타, 키185cm/몸무게 110kg)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2016년과 2017년 2년간 24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47 43홈런 116타점을 기록했다.
차명석 단장은 "토미 조셉은 빅리그에서 2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장타력이 돋보이는 타자이다. 중심타선에서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G는 토미 조셉을 영입하며 투수진 케이시 켈리, 타일러 윌슨에 이어 마지막 외국인 선수 퍼즐을 맞췄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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