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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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비(정지훈) 측 "30년 전 母 채무, 파악 후 원만히 해결할 것"

기사입력 2018.11.27 12:2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비(정지훈) 측이 비 부모님의 사기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비(정지훈)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저희는 해당 내용에 대해 정확한 사실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 측이 주장하는 내용은 고인이 되신 어머니와 관련된 내용이라, 빠른 시일 내에 당사자와 만나 채무 사실관계 유무를 정확히 확인 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정지훈)의 부모에게 30년 전에 2500만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게시자는 자신의 부모가 30년 전에 쌀가게를 했음을 밝히면서 비의 부모가 1700만 원어치의 쌀과 현금 800만 원을 빌려갔지만 비의 부모가 생활고를 호소하면서 갚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시자는 "현재 부모님은 환갑을 넘었고 비에게 편지도 쓰고 연락하려 해봤지만, 닿지 않았다. 소송 기간도 지났고, 법적 대응을 할 여력도 되지 않는다. 이제라도 돈을 갚으라"고 주장했다. 

▼ 이하 비(정지훈) 소속사 레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레인컴퍼니입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신중한 대응과 사실 확인을 위해 본 공식입장이 늦어졌음에 양해 부탁 드립니다.

현재 저희는 해당 내용에 대해 정확한 사실여부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상대 측이 주장하는 내용은 고인이 되신 어머니와 관련된 내용이라, 빠른 시일 내에 당사자와 만나 채무 사실관계 유무를 정확히 확인 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 할 것 입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레인컴퍼니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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