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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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걸그룹 파나틱스 첫 유닛' 플레이버, '프로듀싱 어벤져스' 손잡고 데뷔

기사입력 2018.11.26 08:3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깜찍함과 발랄함은 물론 넘치는 흥과 끼로 무장한 파나틱스(FANATICS)의 첫 번째 유닛 플레이버(FLAVOR)가 팬들 곁을 찾는다.

플레이버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데뷔 싱글 '밀크셰이크(MILKSHAK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파나틱스의 첫 번째 유닛 플레이버는 '프로듀스48' 출신 김도아를 비롯해 한국인 멤버 윤혜, 대만 출신 멤버 지아이 3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유닛 그룹이다. 시청자들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은 김도아를 필두로 윤혜와 지아이의 특별한 매력이 밝게 어우러졌다.

플레이버의 데뷔 싱글 '밀크셰이크'는 심플하면서 중독성 있는 레트로 사운드의 리드 악기와 신스 베이스가 매력적인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부드럽고 달콤한 사랑을 원하는 상큼 발랄한 소녀들의 마음을 '밀크셰이크'에 빗대어 표현했다.

플레이버의 데뷔를 위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눈길을 끈다. 이른바 '프로듀싱 어벤져스'가 플레이버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것. 이들의 하모니가 플레이버와 만나 완벽한 케미를 완성시켰다.

'프로듀싱 어벤져스'의 첫 주자는 낯선이다. 혼성 그룹 KARD의 '오 나나(Oh NaNa)', '돈 리콜(Don't Recall)' 등 해외 팝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낯선이 플레이버의 첫 작품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시너지를 이끌었다.

'밀크셰이크' 뮤직비디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세계를 호령하는 K-POP 최고 스타들과 함께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 홍 감독은 통통 튀는 멤버들의 매력에 화려한 영상미를 더하며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댄스 프로듀싱 역시 그에 뒤지지 않는다. EXID '위아래', 카라 '미스터' 등을 만든 야마앤핫칙스와 배윤정 단장이 직접 디렉팅을 맡아 플레이버의 다채로운 컬러에 걸맞는 재기 발랄한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플레이버가 파나틱스 최초의 유닛인 만큼, 이들이 보여줄 색깔은 무궁무진하다. 플레이버의 '밀크셰이크'가 전하는 첫 설렘에 이어 앞으로 다양한 매력을 담아 파나틱스를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듀싱 어벤져스'가 함께한 플레이버의 첫 싱글 '밀크셰이크'는 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에프이엔티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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