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2 14:09 / 기사수정 2018.11.22 14:09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송원석이 이청아를 향해 무릎을 꿇고 사랑을 고백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에서는 두 남자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이청아의 현실적인 고민이 그려진다.
지난 8회에서 송재희(유웅재 분), 송원석(이지용) 두 남자에게 모두 고백을 받은 도은수(이청아)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고민에 빠진다. 회사에서 마주 칠 수밖에 없는 두 남자이기에 도은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이때 우연히 도은수의 식품회사로 출장 온 외국인 친구 제이슨을 만나고 자신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는다.
제이슨은 도은수에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며 "거창한 미래나 조건은 잊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함께 먹고 싶다고 떠오르는 사람이 누군지 생각해봐라"고 조언한다. 제이슨의 조언을 듣고 누가 떠오르는지 생각에 잠겨 있을 때 송원석에게 전화가 온다. 송원석은 맛있는 식당이 있는데 도은수 생각이 났다며 함께 가자고 말한다.
송원석이 데리고 간 곳은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연인들만이 가득하다. 프러포즈 전용 식당임을 눈치 챈 도은수는 송원석의 프러포즈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한다. 이때 잠시 전화를 받고 오겠다며 자리를 비웠던 송원석이 도은수만을 위해 피아노를 치며 나타난다. 영화 같은 완벽한 프러포즈에 과연 도은수는 프러포즈를 받아들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단짠오피스'는 2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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