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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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8일 신종 플루 감염예방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09.09.04 15:52 / 기사수정 2009.09.04 15:5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8일, 한화 이글스와의 사직 홈경기에 앞서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 감염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전 세계적 이슈인 신종 플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부산시 보건위생과의 협조를 얻어 이날 사직구장을 찾는 입장관중에게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홍보용 물수건을 배포한다.

또한, 잔여 홈경기 동안 팬들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손 세정제를 정문 출입구에 비치하고 신종 플루 예방 및 행동요령이 명시된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부터 야구장 내 위생상태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모든 화장실(총 54개소) 내에 거품 손 세정제(62개)를 설치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야구장 내 매점업체를 대상으로도 위생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선수단실 5개소에 손소독제를 설치했고 선수단 미팅시 귀 체온계를 통한 발열상태를 매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좋은 삼선병원(구단지정병원) 담당의사를 초빙해 예방교육(2회)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사직구장 곳곳에 추가로 세정제와 소독제를 설치하는 등 전 임직원과 선수단이 신종 플루 예방 및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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