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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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이어 유도 안바울, 병역특례 봉사활동 조작 의혹

기사입력 2018.11.19 09:59 / 기사수정 2018.11.19 14:1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한국 유도의 간판 안바울이 병역특례 봉사활동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19일 YTN에 따르면 안바울은 병역특례 봉사활동 증빙 서류의 일부를 허위로 제출했다. 

안바울은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따내며 병역특례 체육요원으로 편입됐고, 2016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대략 300시간의 봉사활동 내역을 서류로 제출했다. 모교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안바울은 국제대회 출국 전날 늦은 시각까지 봉사활동을 했다는 확인서를 내는 등 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축구 국가대표 장현수가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 조작이 드러나 대표팀 영구 박탈의 징계를 받았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병무청과 함께 특별 감사를 진행 중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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