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파리로 가는 길' 이채영이 아재개그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먹고 자고 마시고 파리로 가는 길'에는 정형돈과 김풍, 이채영이 직접 오픈카를 운전하며 남프랑스의 대표 휴양지 니스부터 세계적인 문화 도시 파리까지의 여정을 함께 한다.
이날 김풍이 운전대를 잡았다. 김풍은 정형돈에게 "니스야, 형 니스"라며 좋아했다. 옆에 있던 이채영은 "이 차는 리스?"라며 아재 개그를 언급했다.
김풍과 정형돈은 "오 마이 갓"이라며 어이없어했다. 이채영은 "죄송하다. 내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파리로 가는 길'은 프랑스 칸에서 차로 10시간이면 갈 수 있는 파리를 3박 4일에 걸쳐 프랑스 곳곳을 둘러보며 느긋하게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간다는 동명의 영화 내용을 토대로 했다. 프랑스 현지인들만 알법한 숨은 명소와 와이너리 등 프랑스의 이모저모를 해부해보는 힐링 먹방 여행 프로그램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