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이다희, '강렬X우아' 패션…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가 '패션 퀸' 면모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이다희는 원에어 대표이자 미워할 수 없는 야망녀 사라로 분해 매회 남다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다희는 강렬한 색의 수트부터 몸매와 목선을 살려주는 원피스, 화려함이 돋보이는 액세서리 등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으로 등장마다 눈길을 끈다. 특히 그녀는 항공사 대표라는 위치에 맞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페미닌 룩으로 캐릭터와의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에 이다희 담당 스타일리스트 성선영 실장은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의상으로 3회에 등장한 '핑크 수트'를 선택했다. 그녀는 "드라마 초반에 사라의 강한 이미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은호와의 핑크빛 앞날을 암시하는 복합적인 이유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캐릭터의 도도하고 시크한 특징과 성격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패션 퀸'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이다희. 과연 종영까지 남은 2회 동안 그녀가 어떤 패션 센스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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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