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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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 '러스티하츠', FGT 참여 유저 호평 이어져

기사입력 2009.09.01 15:45 / 기사수정 2009.09.01 15:45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가 서비스하고 스테어웨이 게임스(대표 이상운, 서화성)에서 개발한 대작 액션 MORPG '러스티하츠'가 얼마 전 진행된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의 설문조사에서 99%의 유저가 다음 테스트가 매우 기대된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FGT를 진행한 결과,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게임 테스트와 함께 플레이 소감, 버그 및 건의, 설문조사 등 총 3가지의 리서치에서 차후 테스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FGT를 통해 실시한 인기 캐릭터, 몬스터 투표에서 견습마녀 ‘안젤라’가 60%의 지지율을 받으며 인기 캐릭터로, 대형 보스 몬스터인 ‘크랩킹’이 54%의 지지율을 받으며 인기 몬스터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는 약 1천여 명의 테스터들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유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윈디소프트 '러스티하츠' 담당 정아해 PM은 "러스티하츠의 첫 알파 테스트가 많이 미흡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테스트에 참여하겠다는 유저가 99%에 달해 개발팀 및 사업팀 관계자들이 매우 힘을 얻었다”며, “이번 테스트뿐 아니라 설문 이벤트에 열띤 참여와 개발자에 대한 진심 어린 격려를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윈디소프트 측은 이번 FGT 이벤트와 관련해 게임에 대한 장문의 건의사항과 코믹 컨셉의 게임 요소 게시물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러스티하츠' 인기 캐릭터인 견습마녀 '안젤라'와 인기 몬스터 '크랩킹' 이미지 ⓒ 윈디소프트]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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