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레인보우가 데뷔 9주년을 자축했다.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 노을, 정윤혜, 오승아 등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9주년을 기념했다.
이들은 레인보우 7명의 모습이 모두 담긴 사진들을 게시하며 "해피 버스데이 투 레인보우", "이게 무슨 일이야! 9주년이라니. 벌써 9주년. 사랑한다 레인보우. 시간 참 빠르다. 9주년 레인보우 사랑해. 레인너스 고마워 보고싶다"라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노을 또한 "데뷔 무대가 엊그제 같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데뷔 9주년이라니. 멤버들 데뷔 9주년 축하해요"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정윤혜도 "나의 레인보우 그리고 늘 함께 해준 레인너스. 9주년이란 시간을 선물해 줘서 고맙구 사랑해요! 보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가십 걸'로 데뷔, 'A', 'MACH', 'To Me', 'Tell Me Tell Me'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16년 4번째 미니앨범 'Prism'을 끝으로 10월 재계약 않고 해체수순을 밟았다. DS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에도 이들은 변함없는 우정을 SNS를 통해 과시해왔다. 현재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재경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