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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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걸을까' god, 순례길 도중 폭풍우…변덕스러운 날씨에 '대혼란'

기사입력 2018.11.14 11:45 / 기사수정 2018.11.14 11:4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god 멤버들이 산티아고 순례길 도중 폭풍우를 만나는 위기에 빠진다.

15일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변덕스러운 날씨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god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내내 날씨 운이 좋았던 멤버들은 이날 처음으로 폭풍우를 만나는 위기를 맞는다. 밤새 내리던 빗방울이 점점 거세지더니 천둥, 번개까지 동반해 몰아치기 시작한 것. 일기예보 담당이자 '날씨 요정' 박준형은 출발 전 강수 확률부터 습도까지 동생들을 위한 실시간 날씨 브리핑을 멈추지 않는다.
  
이에 멤버들은 처음으로 판초 우비를 챙겨 입고 길을 나선다. 그러나 잠시 후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쌍무지개까지 뜨며 날씨가 밝아진다. 이후 우비를 벗고 기뻐하던 것도 잠시 17초 만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그쳤다 내렸다가 반복되며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특히 윤계상은 우비를 입으면 해가 쨍쨍해져 땀복이 되어버리고, 막내 태우의 도움으로 우비를 벗으면 바로 비가 쏟아지는 등 불운이 계속된다. 의도치 않게 날씨와 밀당을 하게 된 윤계상을 본 김태우는 "형이 선택하면 일이 반대로 일어난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같이 걸을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같이 걸을까'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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