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디크런치가 신인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디크런치의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안무창작에 참여한 디 크런치의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colors)'은 힙합을 베이스로 한 4가지 색깔의 곡이 담겨 단단해진 디크런치의 팀워크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았다.
타이틀곡 '스틸러'는 정상을 향한 디크런치 멤버 아홉 명의 당돌하면서 패기 어린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디크런치만의 장점을 묻자 OV는"'직접 다 만든다'는게 장점이다. 저희만의 정체성과 색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그것으로 공감을 얻는다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9명의 매력이 다 다르다. 음악적 색깔도 다르고 개인이 가진 매력도 다르다. 앞으로 서서히 보여드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현욱 역시 "저희끼리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눈만 봐도 이해할 수 있다"며 "그런 팀워크가 춤같은 것에도 잘 구현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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