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26 10:22 / 기사수정 2009.08.26 10:22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일본에서 '한류'가 주춤하고 있는데 모바일 게임이 새로운 한류 콘텐츠 시장에 뜨거운 불을 붙이고 있다.
지난 4월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을 선언했던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 www.mobilegames.kr)와 ㈜ 네프로아이티(Nepro IT, 대표 나구모히로아키(南雲宏明))가 지난 4일 국내 최초로 일본의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도코모를 통해 모바일 게임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
㈜ 네프로아이티는 일본 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2009년 4월 24일)된 일본의 IT 기업이다.
이번에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일 게임 사이트에 제공되는 게임 '미니게임모음집(お手?ゲ?ム取り放題)'은 간편한 조작법과 간결한 UI, 다양한 캐릭터 및 아이템, 스토리로 구성된 다운로드 형식의 플래쉬 미니 게임. 마니아는 물론, 초보 유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터세이브와 네프로아이티는 오는 9월 말까지 게임 100종을 제공할 예정이며, 매월 5종씩 새로운 게임을 업로드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서비스되는 게임은 현재 NTT도코모 i모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개시 첫 해에 5만 명의 회원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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