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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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韓 콘텐츠 책임자 "'범바너'·'킹덤', 전혀 새로운 형식…비전 확실"

기사입력 2018.11.08 12:01 / 기사수정 2018.11.08 12:0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싱가포르, 김선우 기자]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책임자가 '범인은 바로 너', '킹덤'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넷플릭스에서 주최한 'See What's Next Asia'가 진행됐다.

이날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책임자는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범인은 바로 너'는 완전 새로운 형식이다. 비전이 확실하고 자신감이 확실했다. 프로그램 차별화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범죄를 풀고 이런 부분들이 확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킹덤'도 그렇다. 김은희 작가에 우리가 먼저 협업을 제안했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냐 했고 김은희 작가가 '킹덤'을 만들어서 가지고 왔다"라며 "전통적인 시스템에서는 만들 수 없는 콘텐츠라 생각했다. 장르면에서도 다르다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넷플릭스가 최상의 플랫폼으로 전달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킹덤'은 한국 드라마 뿐 아니라 콘텐츠 자체가 훌륭하다. K드라마를 안봐도 즐길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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