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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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허참 "'전국노래자랑' 송해 후임?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주인공"

기사입력 2018.11.07 23:4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라디오스타' 허참과 이상벽이 '전국노래자랑' 후임 자리에 욕심을 내비쳤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20세기 MC 특집'으로 꾸며져 국민 허참, 이상벽, 오영실, 붐이 출연했다. 

이날 오영실은 "허참이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송해 선생님과 이상벽이 절친한 사이라 허참이 포기했다는 소문이 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허참은 "그런 거 아무 소용 없다.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전국노래자랑' MC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누가 후임 MC를 하게 될지가 관심사다.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주인공"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벽은 "송해에게 언제까지 할 거냐고 물어봤는데 50년만 기다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전국'이 될 때까지 하시라고 했다. 근데 송해는 30년간 훈련이 되어왔기 때문에 절대 안 흔들린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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