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설렘주의보' 천정명과 윤은혜의 계약 연애가 시작될까.
7일 방송 예정인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차우현(천정명 분)과 윤유정(윤은혜)의 기자간담회 스틸컷이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2회에서 윤유정은 남자친구 황재민(최정원)과의 열애를 인정하려 했지만, 뜻밖의 결혼 소식으로 씁쓸한 배신을 당했다. 이에 윤유정의 소속사 대표 한재경(한고은)은 차우현에게 그녀의 공식 연인이 되어 줄 것을 청했지만, 차우현은 이를 거절했다. 이어 윤유정이 또 한 번 그에게 3개월간의 계약 연애를 부탁했다.
7일 방송에서 차우현이 그 제안을 수락할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윤유정의 영화 기자간담회 자리에 불쑥 나타난 차우현과 깜짝 놀란 윤유정의 표정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돼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또 차우현은 윤유정에게 다짜고짜 "나한테 적립한 신세 마일리지, 지금 다 써요"라고 말해 그 의미와 그곳에 깜짝 등장한 이유가 무엇인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차우현이 윤유정의 영화 기자간담회장에 난입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존재한다. 그 사연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해주시기 바란다"고 기대를 더했다.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설렘주의보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