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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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결전의 그날을 맞이하는 그들의 모습

기사입력 2009.08.22 18:52 / 기사수정 2009.08.22 18:52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올림픽공원, 정윤진 기자] 당대 최강의 저그를 가리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데뷔 5년 만에 첫 스타리그 결승에 오른 박명수(하이트)와 최단기간 골든마우스의 신기록을 앞두고 있는 이제동(화승)이 최후의 일전을 펼쳤다.



▲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이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입구. 박카스 병을 본따서 만든 대형 판넬이 결승전을 보러 온 관중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 무대 위 그림자 속에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에 진출한 두 선수가 결승전을 보러 온 팬들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박명수가 먼저 입장을 시작하며 결승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 수차례 결승에 오른 경험이 있는 이제동의 여유로운 모습과 첫 개인리그 결승 무대로 약간 긴장한 박명수의 모습이 서로 대조를 이뤘다. 하지만 첫 기싸움에서는 두 선수 모두 팽팽하게 펼쳐졌다.



▲ 이번 결승전의 결과에 따라 세 번째 골든마우스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이윤열-박성준에 이어 이제동이 골든마우스의 주인공에 오를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 드디어 두 선수가 타임머신 안에 들어갔다. 매 결승전 마다 전용준 캐스터가 자주 했던 멘트 중에 "이제 들어가면 경기 끝날 때까지 못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경기가 모두 끝나기 전까지 타임머신에서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야 할 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수현 기자]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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