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8.24 12:44 / 기사수정 2005.08.24 12:4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영표(28,한국)가 내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런던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토튼햄 핫스퍼의 비공식 사이트에 올라 오면서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네덜란드의 '풋발 인터네셔널' 을 소스로 하는 이 기사는 이영표가 PSV 아인트호벤으로 오게 된 경위 (2002 월드컵에서의 성공) 와 지난 시즌 PSV가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을때 이영표의 빛나는 역할 등을 말하며 현재 토튼햄의 왼쪽 수비인 에릭 에드만에 대한 팬들의 의심을 잠재워줄 선수로 환영받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의 마틴 욜 감독은 현재 토튼햄의 왼쪽 수비인 에릭 에드만의 활약에 아쉬움을 느껴 공격력과 수비력을 두루 갖춘 이영표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영표와 PSV 구단은 그동안 토튼햄 이적건으로 줄다리기를 해왔으며 최근 200만유로 정도로 알려진 계약상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었음이 알려졌고 토튼햄과 PSV는 꾸준히 협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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